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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3

경북방범대장의 이펙터 일대기 #2 스트라이몬 이리듐 Strymon Iridium

올해 3월부터 저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페달보드를 만들자!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Pedalplayground"라는 페달보드를 구상해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페달보드를 처음 구상하는 때에는 최대한 가성비 있지만 좋게!를 모토로 삼고 페달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hx stomp를 이용하여 앰프 시뮬과 공간계를 다 사용하자는 마인드로 계획하였으나 hx stomp의 가격은 날로 높아져가고 차라리 페달들로 교체를 하자라고 생각하여 알아본 것이 바로 스트라이몬의 이리듐이었습니다. 이리듐을 선택한 이유는 3가지였습니다. 첫째, 요즘 유행하는 uafx의 금액보다 중고가가 저렴했습니다. uafx 페달들이 나온 순간부터 앰프 시뮬레이터 페달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고 말씀하시더..

일렉기타 2023.07.28

나의 일렉기타 일대기 #5 펜더 울트라 싱싱험 fender ultra ssh

일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5대의 기타를 바꾸면서 느낀 점은 기타마다 특성이 다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기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기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펜더 울트라 싱심험 Fender ultra ssh 모델입니다. 색상을 보면 마치 코리웡의 기타처럼 파란색에다가 펄이 들어가 일반적인 일렉기타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픽가드도 완전 화이트 색상이 아니고 감질맛 나는 색상입니다. 픽업은 ultra noiseless hot 싱글 코일 픽업과 ultra double tap 험버커 픽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펜더 울트라 sss 모델에는 ultra noiseless vintage 픽업이 쓰여 이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느낀 점으로 말씀드리자면 빈티지스러운데 깔끔하다...

일렉기타 2023.05.29

나의 일렉기타 일대기 #3 펜더 플레이어 ssh Fender player series ssh

스콰이어 텔레와 에피폰 레스폴을 일렉 입문한 지 한 달도 안 되게 사서 두 달 정도를 신나게 쳤던 것 같다. 중간에 방학도 있어 본가에 내려왔다가 다시 학교로 올라갔다가 하면서 기타를 많이 치지는 못 했다. 물론 임용이라는 큰 시험이 있었고 인강은 산더미처럼 밀렸었기에 기타에 관심을 크게 쏟지 못했다. 그러나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두 대를 다 팔면.. 펜더가..?' 이 생각은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일단 뮬에서 펜더 플레이어 시리즈를 찾아봤다. 검은색 바디여야 했고, 범용성을 위해 ssh을 찾았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추석 전날이라 고속버스가 많이 밀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몇 시간을 기다려 받은 Fender. 일렉을 시작할 땐 몰랐지만 지금은 바라만 봐도 좋은 그런 기타..

일렉기타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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