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저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페달보드를 만들자! 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Pedalplayground"라는 페달보드를 구상해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페달보드를 처음 구상하는 때에는 최대한 가성비 있지만 좋게!를 모토로 삼고 페달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hx stomp를 이용하여 앰프 시뮬과 공간계를 다 사용하자는 마인드로 계획하였으나 hx stomp의 가격은 날로 높아져가고 차라리 페달들로 교체를 하자라고 생각하여 알아본 것이 바로 스트라이몬의 이리듐이었습니다. 이리듐을 선택한 이유는 3가지였습니다. 첫째, 요즘 유행하는 uafx의 금액보다 중고가가 저렴했습니다. uafx 페달들이 나온 순간부터 앰프 시뮬레이터 페달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고 말씀하시더..